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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에스에스차저 인수... 전기차 충전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 작성자 사진: 주찬민 기자
    주찬민 기자
  • 2023년 1월 3일
  • 1분 분량

에스에스차저 서리풀 EV급속충전스테이션 [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가 에스에스차저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에스차저는 에스트래픽의 사업부로 있다가 지난 해 11월 물적 분할을 통해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기업이다.


이번에 인수한 에스에스차저는 현재 1650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 150곳에 집중형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공공기관과 자동차 제조사, 대형마트, 법인택시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업계 최초로 구독형 멤버십인 '럭키패스'를 출시하는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에스에스차저 대표이사의 조형기 SK네트웍스 기획실장을 내정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에스에스차저의 사업 전문 역량에 전략과 투자가 어우러진 성장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조만간 에스에스차저의 신규 사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주찬민 기자 chucm@themotor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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