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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대동 회장, 신년사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출시한다고 밝혀...

  • 작성자 사진: 주찬민 기자
    주찬민 기자
  • 2023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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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대동그룹 회장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대동은 올해 안에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 콤바인을 출시해 진정한 하이테크 농기계 회사로 도약하고, 대동모빌리티는 전동·자동·지능화 기반의 모빌리티를 양산 보급하고 핵심역량도 빠르게 내재화해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의 시작으로 텔레메틱스 기술이 적용된 농기계로 농작물의 생육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올해 선보이고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생육 솔루션 사업 모델을 수립하고 런칭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핵심사업 방향으로 스마트 농기계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 미래사업 핵심역량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의 3가지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지난 3년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모빌리티, 팜(농장) 등 3대 미래사업의 틀을 만들며 매출 1조를 돌파하는 양적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의 3년은 틀안에 하이테크(첨단기술) 기업으로써 대동만의 성공 컨텐츠를 채워 넣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도 강조했다. 그는 "ESG경영으로 비재무적 지표를 관리해 기업 가치 강화할 시점"이라며 "에너지 절감, 친환경 제품 생산 등 환경을 생각하는 사업 전략, 노사 관계 개선, 임직원 케어 및 협력사 상생, 지역사회 기여 활동 그리고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의사 결정 등의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찬민 기자 chucm@themotor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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