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귀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심야버스 도입 공약
- 주찬민 기자
- 2022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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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2년 12월 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공약(사진=김동연 후보 인스타그램)
3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개인 SNS에 심야버스 공약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SNS에 "막차 걱정그만! '경기심야버스'로 도민의 귀가 부담을 덜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밤새도록 정기운행하는 '경기심야버스'를 도입해 경기도민의 심야 교통기본권을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김후보의 이같은 공약은 회식 후의 막차 걱정, 새벽 노동자의 첫차 걱정을 하는 경기도민들을 위한 공약으로 서울과 경기도의 거점, 경기도 내 각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드라마 속 대사에 많이 공감하는 경기도민들을 위해 이 같은 공약을 세웠다는 것이다. "버스가 끊길까봐 노심초사하는 도민, 새벽에 일하는 노동자의 이동권에도 제약이 있다"라고 써 김 후보 지지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 후보는 개인 SNS의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언급하여 "이재명이 만들고 김동연이 꽃피우는 [명작동화] 공약시리즈"라는 제목으로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다.
주찬민 편집장 chucm@themotor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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