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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코나 디자인 공개

  • 작성자 사진: 주찬민 기자
    주찬민 기자
  • 2022년 12월 20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2년 12월 24일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SUV의 코나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현대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20일 공개했다. 내년 초 디 올 뉴 코나를 공개하며 내연기관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경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145mm 늘어난 4,350mm이며, 휠베이스는 60mm 늘어난 2,660mm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현대차는 '디 올 뉴 코나'의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글로벌 인기차종으로서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나는 내연기관 모델을 기본으로 하지만, 일반적인 신차 디자인 과정과 달리 전기차 모델부터 디자인한 후, 내연기관 모델과 N라인 모델의 모습을 다듬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끊김없이 연결되는 수평형 램프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채택하여 와이드함을 강조했다.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굴곡을 주어 코나의 볼륨감을 강조하였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형 램를 써서 통일감을 연출하였다. 리어 스포일러와 보조 제동등 등도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실내는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였고,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 된 조작계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주고 있다. 기어노브는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옮겨져 콘솔 공간이 극대화됐고, 무드 조명을 적용해 탑승객의 편의성과 감성 측면까지 고려했다.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 부사장은 "신형 코나는 코나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이를 업스케일해 더욱 대담해지고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했다." 며 다양한 고객층을 폭넓게 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서포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찬민 기자 chucm@themotor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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